해외직구 실패 없는 국가별 사이즈 표 완벽 정리 (2026 최신판)


해외직구 사이즈 표 완벽 정리 (UK, US, EU 비교)


해외 쇼핑몰에서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우리를 가장 망설이게 하는 건 가격도 배송비도 아닌 바로 사이즈입니다. 한국처럼 95, 100이나 240mm로 표기되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미국(US)은 6이나 8, 유럽(EU)은 36이나 40, 심지어 영국(UK)은 또 다른 숫자를 사용하죠. 저도 처음에는 사이즈표를 보고 한참 고민하다가 꾀나 여러번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잘못 주문했다가 반품이라도 하려면 국제 배송비가 물건값만큼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해외직구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반드시 저장해두고 꺼내 봐야 할 국가별 표준 사이즈 비교표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랍장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쇼핑할 때마다 꺼내 보세요.


1. 여성 의류 사이즈 (UK, US, IT/EU)

여성 의류는 직구 시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특히 영국(UK) 사이즈는 4, 6, 8, 10처럼 짝수 단위로 커지는데, 이를 미국(US)이나 이탈리아(IT) 사이즈와 혼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한국의 정 55 사이즈를 입으신다면 영국 사이즈로는 8 또는 1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브랜드의 핏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래의 표준 대응표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큰 실패는 피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이즈 국제 표준 영국 (UK) 유럽 (IT/EU) 미국 (US)
마른 44 (XS)XXS ~ XSUK 4360
정 44 (S)XSUK 6382
정 55 (M)SUK 8404
통통 55 ~ 66MUK 10426
정 66 (L)LUK 12448
정 77 (XL)XLUK 144610

쇼핑 팁: 프랑스 브랜드(산드로, 마쥬 등)는 숫자가 0, 1, 2, 3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이때는 보통 1사이즈가 한국의 55 정도로 보시면 적당합니다.

2. 남성 의류 사이즈 (상의 / 자켓)

남성 의류는 의외로 간단해 보이지만, 유럽(IT) 사이즈 표기가 한국의 100, 105와 비슷하게 48, 50 등으로 표기되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사이즈 표기는 가슴 둘레(인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숫자가 확 작아집니다.

한국 사이즈 국제 표준 영국/미국 (UK/US) 유럽 (IT/EU)
90 (S)S3444
95 (M)M3646
100 (L)L3848
105 (XL)XL4050

3. 신발 사이즈 (공용 가이드)

신발은 가장 예민한 품목입니다. 의류는 조금 크면 오버핏으로라도 입지만, 신발은 작으면 아예 신을 수가 없으니까요. 특히 유럽 사이즈(EU)는 0.5 단위로 촘촘하게 나뉘어 있어 본인의 정확한 mm 환산 값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mm) 영국 (UK) 유럽 (EU/IT) 미국 (US) 남성 미국 (US) 여성
2303.536.556
2354375.56.5
2404.537.567
2455.538.56.57.5
25063978
26074189
270842910
2809431011

참고! 제가 직접 당해보고 드리는 눈물의 팁...


브랜드마다, 심지어 라인마다 발볼이 천차만별이에요!

사실 가장 조심해야 할 게 브랜드마다의 특성입니다. 예를 들어 페라가모는 발볼 옵션(B, C, D 등)이 세분되어 있어서 차라리 고르기 편한데, 토리버치는 라인마다 핏이 너무 달라요.

제가 신발장에서 썩히고 있는 그 모델은 발볼이 유독 좁게 나온 라인이었나 봅니다.. 반대로 어떤 라인은 또 정사이즈가 잘 맞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직구할 때는 단순히 숫자만 볼 게 아니라, 직접 신어본 사람들의 후기를 반드시 교차 검증해야 합니다.

Tip: 발볼 옵션이 따로 없는 브랜드인데 내가 발볼러다? 그럼 고민하지 말고 반 사이즈(0.5) 업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4. 실패 확률을 줄이는 실전 직구 노하우

표만 보고 주문하기에는 여전히 불안하시죠? 제가 직구를 하면서 체득한 몇 가지 진짜 꿀팁을 덧붙입니다.

첫째,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Size Guide를 1순위로 믿으세요. 위의 표는 전 세계적인 표준입니다. 하지만 같은 이탈리아 브랜드라도 구찌와 프라다의 핏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결제 전, 상품 페이지 옆에 있는 Size Guide나 Fit Details를 클릭해 보세요. 모델의 키와 착용한 사이즈 정보가 있다면 훨씬 결정하기 쉽습니다.

둘째, 인치(inch)와 센티미터(cm) 환산을 기억하세요. 미국 사이트들은 실측을 인치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치는 약 2.54cm입니다. 본인이 평소 잘 입는 옷의 가슴 단면이나 신발 깔창 길이를 재본 뒤, 인치로 환산해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셋째, 해외 리뷰 섹션을 꼼꼼히 보세요. True to size(정사이즈예요), Runs large(크게 나왔어요), Runs small(작게 나왔어요) 이 세 마디만 찾아봐도 사이즈 선택의 실수를 8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는 당부는, 처음 이용하는 해외 쇼핑몰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제품을 사기보다 사이즈 실패 부담이 적은 액세서리나 저렴한 티셔츠 위주로 먼저 주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한두 번 배송을 받아보고 아, 이 사이트의 UK 8은 나한테 이 정도 핏이구나라는 감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직구는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저렴해집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사이즈 표가 여러분의 실패 없는 첫 직구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직구하면서 사이즈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특정 브랜드 사이즈가 유독 궁금하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나누어 주세요!



직구 전 준비물인 [통관번호 발급법]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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